양승태 사법부
-
양승태 "사법부 적폐청산은 광풍"
이른바 ‘사법농단’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(사진)이 거듭 무죄를 주장했다. 적폐 청산을 ‘광풍’에 빗대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.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5-1부(부장판사 이종민)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...
2021.04.07 17:10
-
'사법농단' 양승태, 무죄 주장…"적폐청산 광풍" 억울함 호소 [종합]
'사법농단' 혐의로 재판을 받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"적폐 청산이라는 이름의 광풍이 사법부에까지 불어왔다"면서 무죄를 주장했다.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-1부(부장판사 이종민 임정택 민소영)는 7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·고영한 전 법...
2021.04.07 13:36
-
고영한 "심려 끼쳐 죄송"…양승태 소환만 남았다
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과 관련해 고영한 전 대법관(63)이 23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. 대법관 출신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소환된 건 차한성, 박병대 전 대법관에 이어 세 번째다. 이날 오전 9시10분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한 고 전 대법관은 “사법부를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...
2018.11.23 18:12
-
박병대 19일 소환…양승태 이달 중 조사할 듯
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(사진)이 14일 재판에 넘겨졌다.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의 첫 기소 대상자다. 임 전 차장을 재판에 넘기면서 검찰은 박병대 전 대법관 소환조사를 시작으로 ‘윗선...
2018.11.14 18:35
-
양승태 압수영장 또 기각… 檢·法 갈등 격화
소위 ‘사법부 블랙리스트’ 의혹으로 촉발된 검찰의 사법부 수사가 양 조직의 자존심 싸움으로 비화하고 있다. 압수수색 단계에서부터 영장 기각과 청구를 반복하면서 검찰과 법원 간 갈등이 점차 격화되는 모양새다. 벌써부터 법조계에서는 “수사 ...
2018.07.25 18:37
-
檢, 내달 양승태 前대법원장 포토라인 세우나
검찰이 전직 대법원장과 대법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려는 초유의 ‘강제수사’ 칼을 빼들면서 사법부는 당혹스러워하는 표정이 역력하다. 검찰이 전형적인 특수수사 방식을 동원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더 거칠게 수사를 끌어가고 있기 때문이다. 양승태 전 대법원장...
2018.07.22 17:46
AD